오늘은 수의대 가는법과 수의사 되는법 알아보기를 해볼텐데요. 이미 양육가구가 650만 가구 정도로 추정이 되고 매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목표대학을 수의대로 정하거나 장래희망을 수의사로 정하는 학생들이 많아졌죠.

그래서 오늘은 수의대 가는법에 대해서 가볍게 알아보려 하는데요. 수의예과에 진학을 하는 것은 정말 어렵지만 어차피 대학별로 전형이 다 다르고 매년 대입에 대한 변화가 있기 때문에 아직 수험생이 아닌 학생들에게는 크게 의미가 없기에 전반적인 틀만 알아보도록 할께요.

우선적으로 우리나라에는 총 10개 대학에만 수의과가 있으며 서울대를 비롯해서 국립대가 9곳 사립대는 유일하게 건국대가 1곳으로 있어요. 수의대의 수시 경쟁률은 과거에 비해서 경쟁률이 소폭 감소를 했고 정시 경쟁률의 경우 꾸준하게 소폭 상승을 했어요.

 

수의대 가는법


수의대 수시의 경우 생각보다 합격이 어려운 편인데요. 모집인원 자체가 적은 편이고 대학도 한정이 되어 있다보니 아무래도 상대적인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죠. 게다가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이 25% 정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죠.

교과전형이 60%로 비중이 가장 높은 편이며 교과전형 및 종합전형의 경우 수능최저기준의 높고 낮음에 따라서 평균 내신이 다양하게 분포가 되는 특징이 있어요. 통계를 살펴보면 내신 등급 1점대 중반에서 2점대 초반까지 수험생들이 주로 합격을 했어요.

종합전형의 경우에는 학생부에서 수의대의 적합한 특징을 보여주기가 쉽지 않은데요. 의학계열과 차이를 주기도 어렵고 동물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것도 다른 학생들이 많이 하는 것이죠. 그렇기에 가급적이면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전형을 활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해요.

결국 수의대를 목표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들의 경우 최종적인 목표와 진로는 수의사 이기에 수의사되는법 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경우가 많을 듯 한데요. 수의사 되는법에 대해서 알아보기 이전에 무슨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겠죠.

 

수의사 되는법


동물의 보건과 진료, 전염병예방, 환경 위생, 인공수정 등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이며 전반적인 관리를 해주는 전문가로 생각을 할 수 있는데 단순하게 동물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기에는 힘든점이 많을 수 있어요. 생명과 함께해야하는 직업이기 때문인데요.

그렇기에 오랜 고민과 신중한 결정이 중요하며 의사와는 다르게 자격증 취득을 하고 난 이후에 바로 전문의로 활동을 할 수 있는데요. 먼저 수의관련 학과 6년 과정을 하고 국가자격증 시험에 합격을 해야하죠. 이후에는 수의직 연구소나 공무원으로 취직도 가능하고 개원 및 동물병원 취직이 가능하기에 선택을 할 수 있어요.

 

이렇게 오늘은 수의대 가는법과 수의사 되는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봤는데요. 이러한 방법들을 생각해보고 진로에 맞춰 잘 준비를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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