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런치세트

 

 

 

오늘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서 먹은

런치세트를 한번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

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아웃백을 다녀왔

는데 역시 언제 먹어도 맛있는 스테이크

맛에 만족하고 왔습니다.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에 있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를 다녀왔습니다. 사는 곳에서 거리가 좀 되는 편인데 주위에 아웃백이 없어서 어쩔수가 없이 어디로 갈까 생각해 보다 결국 동대문까지 갔습니다. 현대시티아울렛 9층에 있는데 9층이 다 식당가라서 다른곳으로도 눈이 돌아갔지만 그래도 스테이크를 먹으러 왔으니 갔는데 글쎄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웨이팅이 있던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20분 정도를 웨이팅이 있어 진동벨을 들고 기다리다가 드디어 ~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따로 아웃백 건물만 나와있는것이 아니라 아울렛 안에 들어가있는 매장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그리 넓지는 않았습니다. 자리에 앉아 기다리면서 이것저것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예전에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할때는 음식점부터 편의점 음식까지 주구장창 올렸었는데 티스토리 블로그로는 음식포스팅을 처음 해보는데 오랜만에 해봐서 그런가 어색합니다. 

 

 

 

 

 

 

테이블 한쪽에는 토핑추가 메뉴와 와인 가격이 써있는 와인병이 있습니다. 이런거는 사실 관심이 없고 빵이나 빨리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같았습니다. 아침도 안먹고 점심시간이 다되어서야 도착한지라 배가 많이 고팠습니다. 가만있어도 지인이 알아서 잘 주문하는지라 샐러드에는 치킨토핑이 감자튀김에는 치즈토핑이 잘 올려져 나와서 만족했습니다.

 

 

 

 

 

 

빵과 샐러드가 먼저 나오고 흡입한 다음 빵 한개 더시켜버리기~ 이게 큰 실수였습니다. 빵을 두개나 먹어서 그런지 정작 메인이 맛있게 느껴지지 않았다는... 크나큰 실수

 

 

 

 

 

 

아웃백 스테이크 록햄프턴 립아이 메인이 나왔습니다. 굽기는 미디움으로 주문했는데 거의 레어 같아서 살짝 그랬는데 먹어보니 딱 적당했습니다. 스테이크소스에 찍어 먹으니 역시 소고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빵의 영향으로 맛이 덜했습니다. 감자튀김은 치즈가 굳어버려 잘 안떨어지는게 좀 그랬지만 결론적으로 맛은 있었습니다.

 

 

 

 

 

 

아웃백 스테이크 록햄프턴 립아이와 함께 주문한 투움바 파스타 제가 완전 좋아해서 함께 주문했는데 뭔가 금방 말라버린다는 느낌이 있었긴 했지만 역시 맛있었습니다. 특유의 크림파스타 맛에 강한 후추맛이 인상적인 투움바 파스타는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서 먹은 아웃백 런치세트는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에이드와 스프,샐러드가 함께 나온다는게 정말 좋은데 제가 물어보니 저녁에 그냥 이대로 시키면 훨씬 비싸다고 합니다. 저는 사실 아웃백 주문하는걸 잘 몰라 가만히 보고만 있었는데 뭔가 신기했습니다. 제가 고른건 딱 하나 자몽에이드입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서 배부르게 런치세트를 먹고 주문서를 보니 비싸긴 비쌉니다.

 

 

 

 

 

 

지인에게 얻어먹은거라 제 지갑에 출혈은 없었으니 그래도 미안하니 다음번에 제가 에슐리라도 데려가야 겠습니다. 아웃백은 이것저것 찾아보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 꽤 많습니다. 통신사 할인도 있고 카드 할인도 있어서 잘 알아보고 가면 꽤 많이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정보 꼭 챙기시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올때 빵을 챙겨나온다는것이 까먹고 그냥나와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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