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도자기축제 2017 일정




제31회를 맞은 이천도자기축제가 2017년을 맞아 돌아왔습니다. 이미 28일 금요일

이천도자기축제가 시작되었는데 아직 일정이 많이 남았기에 이렇게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월, 4월이 봄꽃들이 화려한 축제기간이었다면 5월은 각종 문화행사와 가정의 달

답게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행사가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경기권 축제가

많은 요즘 볼거리 많은 축제가 너무 많아 어딜가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 이천도자기축제 2017



◎ 기간 : 2017년 4월 28일(금요일) ~ 2017년 5월 14일(일요일)


◎ 장소 : 이천시 설봉공원일원


◎ 주제 : 천천이천. Your Heart is My Festival


◎ 행사 : 체험프로그램, 공연 및 이벤트, 기획전시, 도자상품관 운영





이천은 2010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부문" 지정으로 청동기시대부터 시작된 도

자기의 역사를 담고있는 고장으로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지적인 미를 풍기며 비색

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청자, 상징적 의미와 여백의 미를 살린 백자, 자유분방하고

꾸밈 없는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분청사기에 이르는 명인도자기, 생활자기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이천도자기축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도자문화종합 축제로서 생동감있

는 마당잔치를 엽니다.





※ 이천도자기축제 도예문화체험





◎ 코스튬플레이 : 다양한 캐릭터들과 사진도 찍고 축제장에서 좋은 추억을 가져갈 수

있는 행사입니다.


◎ NGO 단체 체험 : NGO 단체활동을 통하여 나눔의 축제를 만들어 갑니다.


◎ 국제 인터로컬 도자 워크숍 : 이천도자기축제의 세계화를 목표로 해외 도예가들과

이천도예가들이 국제적 지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함께 소통하고 향후의 도자예술의

방향을 실험, 모색하는 자리에 관람객들도 자유롭게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입니다.


◎ 도자기 그림 색칠하기 : 전통도자기그림에 다양한 색으로 색칠하면 나만의 도자기

그림이 완성됩니다.


◎ 세라믹 가든 : 천개의 화분으로 꾸며진 이천시민들의 마음을 담은 도자정원.


◎ 라꾸소성 : 라쿠 소성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유악의 신비를 체험해 보세요.


◎ 흙놀이 세상, 빚기경연대회 : 도자기를 만드는 귀한 청자토와 백자토를 이용하여 창

의적인 작품을 만들어보세요. 행사기간 동안의 선정된 작품을 모아 심사를 거쳐 총 30

분에게는 기념품을 보내드립니다.


◎ 도자제작시연 : 15인 도예 선생님의 도자제작 시연이 펼쳐집니다. 장인의 손길 하나

하나가 흙속에 혼을 불어 넣는 숨막히는 장면이 이어집니다.


◎ 느린 우체통 : 느린우체국은 미래로 보내는 타임머신 편지, 추억의 보관소입니다.

기억하고 싶은 오늘을 1년후 미래의 편지를 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발송해 드립니다.


◎ 핸드페인팅 : 초벌도자기에 나만의 디자인을 그려넣어요, 불에서 구워져 나온 따끈

따끈한 도자기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세요.


◎ 물레체험 : 빙글빙글 돌아가는 물레의 원심력을 이용하여 도자기의 형태를 빚는 물

레체험, 누구나 손쉽게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 해주선생과 함께하는 도자 순례 : 아이들과 학생, 청소년에게 이천과 도자문화를 설

명하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해주선생님이 들려주시는 이천과 도자에 얽힌 재미나고

신나는 이야기가 도자체험과 함께 펼쳐집니다.





※ 이천도자기축제 도자마켓







※ 이천도자기축제 2017 행사 일정 안내








※ 이천도자기축제 사무소 주소






※ 이천도자기축제 주차장 안내





※ 이천도자기의 특징


신비로운 푸른 빛깔과 우아한 선을 지닌 고려청자나 소박하고 꾸밈이 없는 느낌의

조선백자등은 우리 민족의 뛰어난 예술감각을 말해주는 자랑스러운 민족문화의 유

산입니다. 근래에 와서 이천 특산물을 이야기할때에는 누구나 도자기를 첫 손가락

에 꼽게 되는데, 그만큼 우리 이천이 도자기의 대표적인 산지로 이름나 있고, 특히

300여개의 도자기 가마가 모여있는 신둔면 일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예촌으

로 유명합니다.


이와같이 이천이 도자기의 명산지로 이름을 떨치게 된 데에는 도자기를 만드 는데

필요한 흙이나 그것을 굽기 위한 땔나무를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외적인 여

건도 있겠지만, 그보다 큰 이유는 전통 도자기를 재현해 낸 도공들의 장인정신 때

문일 것입니다. 유근형, 지순택 같은 분들이 이천에 자리잡은 이후 많은 도공들이

모여들면서 도자기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창작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청자와 백자, 분청으로 이러지는 관상용 전통도자기 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감각의

생활도자기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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