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준비 어학특기자전형

 

 

 

 

이제 조금 있으면 새학기다. 새학기가 찾아 오면 많은 학생들이 설레임 반 두려움 반 재미 있는

학교 생활을 꿈 꿔야 하는데 이리저리 치이다 보니 경쟁만을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아진 것 같은

느낌이다. 물론 경쟁이 안 좋은건 아니다. 경쟁을 통해서 발전하고 성취하는 부분도 많다. 하지

만 오로지 경쟁 만이 남은 학교는 조금 끔찍하다. 초등 부터 고등 까지 모든 학창 시절은 의미가

있고 중요 하지만 본격적으로 대입으로 뛰어 들게 되는 고등학생 들은 말해 무엇하리 정말 많이

중요하고 또 중요한 시기이다.

 

고등 1학년 입학 하면서 부터 수시전형 준비는 시작이 된다. 모든 전형이 그렇겠지만 요즘 대세

라는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 준비 해야 할 부분 들이 정말 많기 때문에 초반부터 착실하게 준비

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시도 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2018학년도 대입 준비

를 할 수 있는 전형이 학생부 종합전형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학교 마다 과 마다 수 많은 전형이

존재 하며 여러 방면으로 좋은 학생들을 뽑기 위해 신경 써서 만들어 놨다.

 

그 많고 많은 전형 중에 오늘 중점적으로 써 볼 내용은 바로 어학특기자전형이다. 그렇다면 왜 그

많고 많은 전형 중에 어학특기자전형일까?. 

 

 

 

 

 

 

수시전형은 길이 정말 다양하다. 그만큼 많은 학생들이 수시전형으로 대학을 가기 위해 준비 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원서를 쓸 때 보면 몇 가지 전형에 몰려 있다. 대세가 존재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해볼만 하다" 라고 생각 되는 전형으로 승부를 보게 되는데 경쟁률을 보면 논술전형이 (30:1)정도

학생부종합전형이 (20:1)정도 학생부교과전형이 (10:1) 정도이다. 위에 세가지 전형은 대부분의 많

은 학생들이 해볼만 하다는 생각으로 지원하는 대표적인 전형들이다. 그에 비해 어학특기자전형의

경우 경쟁률은 6대 1이다.

 

곰곰이 생각을 해보면 어학특기자전형이 학생부종합전형보다 준비 해야 할 것이 적을 것 같은데 왜

어학특기자전형을 지원하는 학생은 적은 걸까 라는 의문이 생긴다. 답은 간단하다. 어학특기자전형

은 특목고 학생들의 전유물이라 생각 한다. 물론 외고를 말하는 것이다.

 

물론 외고 학생들 영어를 비롯해 외국어 영역에서 정말 특출나다. 이미 고등 입학 전부터 특출난

상태였다 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 기준이 없고

차지하는 내신 비중이 적은 어학특기자전형을 처음부터 배제 하고 들어가는 것은 너무도 아깝다.

2017학년도 대입 때 특기자전형 선출 인원이 줄긴 했지만 학생 수 감소로 인한 축소지 전형의 비중

이 크게 줄어든 것은 아니다.    

 

 

 

 

 

 

2018학년도 대입준비 수시전형 준비에 있어서 꼭 고려를 해봐야 하는 어학특기자전형은 학교 별로

다양한 형태로 진행 한다. 크게 보면 세 가지 정도로 나눌 수가 있는데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 서류종합형       - [내신+학생부+교외수상+공인어학시험+자기소개서+면접]

 

※ 에세이형          - [에세이+면접]

 

※ 공인어학시험형 - [공인어학시험+내신(일부대학)+면접] 

 

 

서류종합형으로 선출하는 대표적인 학교를 알아보면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한국외대 등이 있다.

에세이형으로 선출하는 대표적인 학교는 한양대, 동국대 등이 있다.

공인어학시험형으로 선출하는 대표적인 학교는 국민대, 숙명여대 등이 있다.

 

 

 

 

 

 

한가지 특별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면 종합전형도 그렇지만 서류종합형으로 준비 할

경우에 비교과 활동은 아예 손에서 놔서는 안된다. 비교과 활동의 비중은 다른 부분에 비해 중요도

가 상당하다.

 

 

또 한가지 자기소개서 이다. 다른 것에 치여서 자기소개서를 등한 시 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자소서

는 미리 미리 써 보는 것이 좋다. 작성을 하다 보면 나에게 부족한 부분과 준비가 더 필요한 부분이

명확하게 보이기 때문에 미리 한번씩 작성을 하다 보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또 다른 포인트는 단순히 잘한다는 것만 어필 해서는 승산이 없다. 지금 자신이 갖춘 부분을

갖추기 위해 특별하고 남다른 노력을 했다는 부분을 어필 해야 한다. 즉 심사관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구나 하고 알 수 있도록 자소서 작성을 해야 한다.     

 

2018학년도 대입 준비 수시전형 준비 어학특기자전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어학 쪽에 흥미가 없고

별 다른 대책이 없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다른 과목에 비해 영어나 제2 외국어 쪽으로 자신감이 있고

재미가 있다면 어학특기자전형을 준비 해 보는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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