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습관 만들기로 성적향상 시키기





오늘의 주제는 바로 "공부습관" 인데요. 많은 초등 중등 학생들의 학부모 분들의 고민거리가

공부습관이 아닐까 싶어요. 왜 공부습관을 만들기 어려운지 공부습관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적절한 시기와 장점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먼저 "습관" 이란 단어 부터 알아보자면 [ 어린 새가 날갯짓을 연습하듯 매일 반복하여 마음에 

꿰인 듯 익숙해진 것 ] 하지 못했던 것을 매일 반복하여 익숙해 지는 과정이 바로 습관이 만들어

지는 과정 인데요. 공부습관을 만들려면 매일 공부를 반복 해야겠죠. 하지만 학생들이 매일 공

부 하도록 만드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게 쉬웠으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1~2등급 나오겠

죠. 몇 가지의 전제 조건과 주의 사항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려야 할 꺼 같은데요.  



공부습관 만들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는 따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다만 어린 시절 만들어 놓는

편이 당연히 좋겠죠. 이따금 억지로 학원을 보내는 것이 공부습관을 만들어 주는 거다 라고 착각

을 하시는 학부모 분들도 계신데요. 습관이라는 것은 결론적으로 스스로 만드는 것이지 누군 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인데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응원을 해 주는

것이 도움을 주는 것이지 무엇인가 억지로 바꾸려 한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습니다. 







공부습관을 만들어 놓으면 좋은 점 공부습관의 장점을 보면 시험 전후로 공부 양에 있어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학기 별로 성적의 기복이 많이 생기지 않습니다. 상위권으로 도약

후 정체기가 생기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현상이기 때문에 그 시기에는 유지하며 다지기

에 초점을 맞춰 공부 스케줄을 수정하면 됩니다. 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공부습관을 만들

어 가는 시기에 "나는 안될 꺼야" 라는 생각으로 포기를 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무엇 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함과 성실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그 좋다는 공부습관 과연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성적향상과 연결을 시킬수 있을까?



1. 공부습관은 공부 계획 에서 부터 시작된다.


공부 계획이 잘 잡혀 있어야 공부습관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줄어들게 됩니다.

공부 계획 없이 플래너가 없이 공부를 하게 될 경우 내가 어제 무엇을 공부했는지 일주일 전

무엇을 공부했는지 한 달 전에 무엇을 공부 했는지 전혀 알 수 가 없다.


2. 대충 세우지 말되 무리하게도 세우지 말아라.


공부습관을 만들기 위해서 공부 계획을 세우는 것을 시작했는데 처음부터 추상적인 계획 즉

"공부 열심히 하기" 나 " 교과서 읽기" 나 "수학 문제 풀기" 라고 계획을 세운다면 실천 의지가

생기지 않는데 구체적으로 세우되 내가 감당할 수 없는 무리한 계획을 세우면 중도 포기 가능

성이 너무 높아진다.


3. 학생이 하고 싶은 게 있으면 (EX:스마트폰, 컴퓨터 게임, TV 등) 하게 하되 오늘 해야 할 양

을 다 끝내고 할 수 있도록 조율을 하라.


무작정 하지 말라고 한다면 학생들은 오히려 받아 들이지 못하고 반발 심만 커질 수 있습니다.

그럴 땐 하고 싶은 것을 하게 하되 해야 할 일을 끝내 놓고 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학생 간의

타협점이 필요하다.


4. 시간을 정해 놓지 말아라


7시 ~9시, 9시~10시 이런 식으로 세운 계획은 의지가 강한 성인도 계획을 완벽하게 지키기

힘들다. 따로 시간을 지정해 놓고 하기 보다는 해야 할 양에 집중 하자.



이와 같은 주의 사항을 유의 하며 매일 공부를 하는 시간을 유지 한다면 그것이 공부습관으로

굳어지게 되고 처음 시작 때 적은 양으로 시작하되 점점 양을 늘려가는 형식으로 진행 한다면

좋은 습관으로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습관이 만들어 지면 자연스럽게 성적향상이 이루어 지게 되는데 중요한 건 정체기가 생겼을 때
스스로 이겨내고 인내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공부를 정말 잘하는 친구가 있어서 "너는 어떻게 공부를 하니?" 라고

던진 질문에 "그냥 하는데" 라는 대답이 나온다면 그 친구의 경우 이미 공부가 생활에 깊숙하게

습관으로 들어 와있단 뜻이라 해석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특별한 무엇 인가가 있을 것 같지만 정작 그 친구는 매일매일 습관처럼

공부를 했을 뿐이죠. 자신이 특별히 공부를 해야겠다 는 인식을 가지도 있지 않아도 그냥 해야

하는 일처럼 공부를 할 뿐입니다. 


위에 이 내용은 공신닷컴 공부의신 강성태 저자의 "66일 공부법" 이란 책 서문에 나온 내용인데

정말 공감이 가는 내용이라 써봤습니다.



누구든 시작해서 습관으로 만들면 성적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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