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안국사 나들이로 힐링하세




오늘은 작년에 다녀온 무주에 있는 안국사를 한번 포스팅 해보려 하는데요 가는 중간 중간 본 풍경들도 정말 아름답고 멋있었지만 안국사를 들어가 본 풍경들은 특히 더 기억에 남고 아름다웠네요. 


고즈넉한 분위기에 여행의 재미를 느끼러 간 무주를 정말 잘 갔다고 생각한 계기가 바로 안국사 나들이 였어요.


도착하자마자 풍경이 눈에 확 들어 오면서 정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머리 속에 팍 꽂혔네요.


아무래도 어렵게 시간을 내서 멀리 까지 가다 보니 미리 알아보고 가야겠다 란 생각이 들어 미리 정보를 좀 찾아봤는데 요즘에는 인터넷에 정말 많은 자료들과 사진들이 올라와 있기 때문에 직접 가지 않아도 생생하게 볼 수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실제로 봤을 때의 감동을 전해줄 순 없기에 다들 찾아가는가 봐요.


사진으로 본 풍경과는 비교할 수 없게 아름다웠답니다.






안국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 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에요.

1592년 임진왜란과 1597년 정유재란 때 승병들의 거처로 쓰였다고 하는데요.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고즈넉한 분위기에 풍미가 넘치는 건물을 둘러보니 마치 그 시대로 시간 여행을 하는 기분을 느꼈는데요 확실히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사진을 꽤 많이 찍었었는데 막상 찾아보니 몇장 안되서 많이 올리고 싶어도 많이 올릴 수가 없네요. 여행의 묘미는 사진으로 남기는 거지만 그 시간을 온전히 즐기다 보면 사진 찍는 것도 잊을 때가 있기도 하고 함께한 사람과 지금의 기분을 소통 하는게 더 중요한거라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무주 안국사 나들이를 마치고 라제통문을 들렸었는데 그건 내일 포스팅을 따로 해야 겠네요.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다 보니 짧게 다녀와도 알차다는 느낌이 들어 뭔가 본전을 뽑은 느낌?? 많이 들어요.




처음 쓰는 여행 포스팅이라 부족한 부분들이 많네요 다음 포스팅 부터는 조금 더 알차게 써보렵니다.  제대로 힐링 했던 무주 여행 한번 다녀오면 또 가고 싶은 그런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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