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응급처치 골절 열상 화상 위기대처법
어린이 들은 호기심이 많고 활동적 이기 때문에 늘 크고 작은 부상에 노출 되어 있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 하고 조심 하는 것이지만 그것
이 마음 처럼 되면 얼마나 좋을까. 늘 마음과는 다르게도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에 우
리 아이들 어린이들은 다칠 수가 있다.
예전 자료이긴 하지만 지금도 크게 바뀌진 않았을 것이다. 서울 시내 학교에서 일어난 안전
사고 중에 36% 정도가 초등학교에서 발생 했고 그 중 골절이 (40.6%) 열상이 (24.2%) 로 이
두가지 부상이 60%가 넘게 차지하고 있다. 다시 생각해 보면 우리 아이도 언제인가는 일어
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이다.
항상 주위의 어른들이 어린이들을 챙겨줄 수 없다. 잠깐 한눈을 팔 수도 있고 어른이 없는
곳에서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고의 유형과 부상을 당했을 때의 대처방법
을 어린이 들에게 알려주어야 한다.
그렇다면 아이들에게 상황 별로 어떤 부분을 알려주어야 할까.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어린이 골절을 보면 골절은 충돌이나 사고 등으로 몸에 큰 힘이 가해졌을 때 일어난다.
특히나 어린 아이들은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더욱 조심을 해야 하며
이미 골절된 상태 라면 움직임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교육 시켜야 한다.
골절상을 입었을 때 아픔과 함께 흥분된 상태에서의 움직임이 2차 부상을 일으킬 수 있다.
부러진 뼈가 움직이면서 인대와 근육, 피부 등에 상처를 입힐 수 있다. 특히 잘못하여 혈관
을 건드릴 경우 심각한 상태로 발전할 수도 있다.
스스로의 대처도 중요 하며 부상 당한 어린이를 발견한 어른의 어린이 응급처치 역시 굉
장히 중요하다. 원칙은 부상 부위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 시키고 병원 으로의 빠른 이송
이다.
또한 다행이 골절이 되지 않고 관절이 삐었을 때는 30분 이상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붓기
를 가라 앉히는데 효과적이며 하루정도 후에 뜨거운 수건으로 마사지 해주는 것이 좋다.
다음은 어린이 열상이다. 열상은 "찟어진 상처" 인데 이렇게 상처가 났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세균에 감염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보통 운동장 같은 곳에서 체육 활동을 하다가
넘어져서 상처가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위생적이지 못한 곳에서 상처가 생겼을 때
세균이 감염 되지 않도록 상처를 만지지 않게 교육을 시켜야 한다.
열상이 생겼을 때 깨끗한 손으로 지혈 후 상처 부위를 소독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5년
간 파상풍 주사를 맞지 않았을 경우 꼭 병원에 데리고 가야 한다.
발생 빈도가 높지는 않지만 가장 휴유증이 큰 부상이 바로 화상이다. 식당이나 소각장 혹은
과학실 같은 장소에서 부주의로 인해서 화상을 입을 수 있는데 화상을 입으면 상처가 난 부
위를 빠르게 식히는 것이 중요하다. 즉시 흐르는 물에 20분 이상 노출을 시키고 이후에 화상
연고를 준비해 발라주는 것이 좋다. 최대한 흉터를 남기지 않으 려면 상처 부위를 물로 씻어
주는 것이 좋다.
간혹 옷을 입은 채로 뜨거운 물이나 음식을 몸에 쏟을 경우 급하게 옷을 벗으려 하는데 이럴
때는 옷을 입은 채로 찬물로 식히는 것이 좋다. 억지로 옷을 벗을 경우 피부 조직이 상할 수
있다.
이렇게 어린이 들이 입을 수 있는 부상에 응급처치를 알아봤는데 골절, 열상, 화상 별로 대처
방법을 알아두고 우리 어린이 들이 스스로 몸을 지키고 조심 할수 있도록 그리고 사고가 났
을 때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정성 어린 가르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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